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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3382.<신약 읽기/삼인>
544.옥에 갖힌 바울과 실라(행16:16-40)
“이들은 위 없이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인데
지금 당신들한테 구원의 길을 전하고 있소!”
여인이 하는 말에 그릇됨이 없다.
그런데 바울로는 며칠 심란해하다가 그 짓을 못 하게 가로막는다. 왜?
그녀의 말이 사람들 시선을 자기가 전하는 예수에게서
예수를 전하는 자기에게로 돌려놓기 때문이다.
사람 들로 하여금 마땅히 보아야 할 것을 등지고
엉뚱한 것을 보게 하는 것이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사탄의 책략策略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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