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
표지를 클릭하시면 책을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1153 <이아무개의 장자산책/삼인>중에서
덕불형(德不形)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덕(德)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을 말한다. 비유컨대 물이 그 고요함을 완벽하게 이루어 조금도 흔들리지 않아 모든 평면 가운데 가장 완전한 평면인 수평을 이루고 그래서 다른 모든 것의 기울기를 측정하는 기준이 될 수 있는 것과 같다. 만일 물이 출렁거려 겉으로 움직인다면 수평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겉으로 덕의 모양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말은 속으로 고요함, 또는 멈춤의 극치를 이루고 있음을 뜻한다. '자기'를 내세우거나 주장하지 않고 모든 대상과 '화'(和)를 이룬다. 그래서 스스로 평정(平靜)을 얻는 것이다. 덕불형(德不形)이란 화(和)를 완벽하게 이룬 상태를 달리 표현한 것이다. ⓒ이현주 (목사)
첫 페이지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