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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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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보다 더 차가운 것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계3:17-18)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이처럼 하나님의 시각에 서서 교회를 보게 될 때 하나님의 심정이 그들의 심령 속에 전해지고, 이것은 필연적으로 그들의 가슴에 일찍이 없었던 하나님의 열정, 혹은 정염(情炎, pathos)을 흘려 보내줍니다. 우리는 너무나 차가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정통파라고 자부하는 교회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래서 무디(Moody)는 당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얼음보다 더 차가운 것을 원하십니까? 장로교 신자들이 모인 예배로 가 보십시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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