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우리가 구하여야 할 것은

김남준 김남준............... 조회 수 3687 추천 수 0 2009.04.24 23:55:28
.........

♥김남준926 - <창세기의 신앙부흥/솔로몬>중에서

우리가 구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지 않은 기질적인 열정이나 흥분과, 영적인 각성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정염은 벌써 그 근원으로부터 구별됩니다.
죠나단 에드워즈는 천성적으로 따뜻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성격은 전혀 사교적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심방을 통해 성도들을 돕는 것을 그만두고 하루 열세시간 이상씩 성경을 연구하는데 몰두하였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의 정염(情炎, pathos)이 임하였습니다.
청교도 역사상 이 사람처럼 차가울 정도로 냉정한 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인데 그의 설교와 편지들을 읽어보면 어떤 뜨거움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정염이 결코 그 사람의 기질의 문제에 매이지 아니함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지 않은 열정은 어떠합니까? 기도소리는 천지를 진동하고 계곡을 돌아올지라도 하나님의 보좌는 고요합니다. 외치는 설교 소리는 회중을 잠에서 깨울 수 있어도 심령속에는 적막이 감돕니다. 우리가 구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의 시각에 서서 깨닫는 각성을 통해 주어지는 정염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62 한희철 홍시도 떨어지고 땡감도 떨어지고 한희철 2011-04-28 3682
3361 이현주 내가 여기 있음은 이현주 2006-11-22 3683
3360 이현주 진돗개 기질 이현주 2010-01-17 3683
3359 이현주 기계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이현주 2009-12-09 3684
3358 한희철 한숨도 버릇된다 한희철 2010-02-21 3684
3357 김남준 영혼의 빨간 불-싫증 김남준 2010-07-09 3684
3356 이현주 시비(是非)의 조화(調和) 이현주 2009-01-22 3685
3355 김남준 우리들의 대적은 마귀그놈 김남준 2009-06-28 3685
3354 이현주 마냥 슬퍼 울었다 (막14:17) [1] 이현주 2011-04-02 3685
3353 한희철 1790. 속보이는 기도 한희철 2002-01-11 3686
3352 김남준 교회의 역할은 김남준 2009-04-24 3686
3351 이현주 저 주도면밀 앞에서 (아모스4:13) 이현주 2010-10-13 3686
3350 한희철 가문 해 참깨는 풍년 든다 한희철 2011-04-28 3686
3349 이현주 미몽(迷夢)속에서 이현주 2008-09-23 3687
» 김남준 우리가 구하여야 할 것은 김남준 2009-04-24 3687
3347 이해인 달밤 -내가 너를 낳을 무렵엔 이해인 2006-08-04 3688
3346 한희철 참깨가 기니 짧으니 한다 한희철 2010-02-21 3688
3345 이현주 기회를 주며 기다리셨다.(마9:27-31) 이현주 2011-04-22 3688
3344 이현주 견해는 감정과 같다. 이현주 2008-07-24 3689
3343 이현주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막7:27) 이현주 2010-09-19 3689
3342 한희철 조는 집에 자는 며느리 온다 한희철 2011-03-01 3689
3341 임의진 [시골편지] 포도 마을 file 임의진 2007-11-14 3690
3340 이해인 겸손 이해인 2006-07-18 3691
3339 임의진 [시골편지]관광버스춤 file 임의진 2008-09-06 3691
3338 김남준 예수님의 대화법 김남준 2011-10-15 3691
3337 김남준 간절함의 정체 김남준 2006-07-24 3693
3336 이해인 은밀한 기쁨 2 이해인 2006-08-09 3693
3335 임의진 [시골편지]옥수수 file 임의진 2007-09-10 3693
3334 이현주 모든 일이 연합하여(빌1:12 이현주 2010-09-19 3693
3333 김남준 사악한 마귀를 이기려면 김남준 2009-06-28 3694
3332 한희철 아욱국은 문 걸고 먹는다 한희철 2009-12-23 3694
3331 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이해인 2006-11-02 3695
3330 김남준 제 집 안방 드나들 듯 김남준 2010-08-02 3695
3329 한희철 철들자 망령 난다 한희철 2011-03-27 3695
3328 임의진 [시골편지]장기판 file 임의진 2008-05-15 3696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