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설교단이 권위를 상실한 두 가지 이유

김남준 김남준............... 조회 수 3927 추천 수 0 2009.04.24 23:56:11
.........

♥김남준927 - <창세기의 신앙부흥/솔로몬>중에서

설교단이 권위를 상실한 두 가지 이유

종교개혁 이후 오늘날처럼 설교단이 권위를 상실해버린 때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강단의 권위에 대한 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비성경적인 제사장적 접근이고, 또 하나는 강단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곳이라는 사실에 대한 심각한 회의가 그것입니다.
전자는 구약의 제사장과 오늘날의 설교자들을 동일한 맥락에서 보는 신학적인 오해에서 기인합니다. 오늘날 강단을 섬기는 사역자들에게는 구약의 제사장적인 권한이 없음을 기억하여야합니다. 제사는 그리스도에 의하여 폐하여졌고 제사장의 직분은 그리스도 자신에 의하여 성취되었습니다.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물과 피를 흘려 뿌리신 피 길을 지나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벧전2:9)
또한 강단의 설교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에 대한 회의주의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1950년대 이후 유행해 온 비성경적인 부흥설교가 이에 대한 상당한 책임을 설교자들 앞에서 져야 합니다. 그들의 설교를 듣고 있노라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생각보다는 한편의 개그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느껴질 뿐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97 이현주 북 치고 장구치는 하느님 이현주 2010-03-28 3915
2696 이현주 대장장이가 쇠를 녹여 무엇을 만들고자 한다면 이현주 2009-03-20 3916
2695 한희철 정에서 노염난다 한희철 2010-04-05 3916
2694 이현주 마귀가 예수님을 어디로 데려갔다고 했지? 이현주 2007-08-20 3917
2693 김남준 우리의 믿음 김남준 2009-06-28 3917
2692 임의진 [시골편지] 딸기코 아저씨 file 임의진 2007-05-04 3918
2691 이현주 이 세상이 망하지 않은 이유 이현주 2008-09-23 3918
2690 이현주 도둑질의 진짜 모습은 굶주림이다. 이현주 2009-02-27 3918
2689 김남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는 기독교 김남준 2007-06-30 3919
2688 김남준 창세기의 신앙부흥을 다시 김남준 2009-05-15 3919
2687 이해인 희망에게 이해인 2006-09-24 3920
2686 이해인 크고 싶은 아이 이해인 2006-11-02 3920
2685 이현주 도가 그렇게 드러나는 것이다 이현주 2006-12-23 3920
2684 이현주 도움 이현주 2008-08-20 3920
2683 이현주 별처럼 나비처럼 이현주 2009-12-09 3920
2682 이현주 피갈회옥(被葛懷玉) 마3:4 [1] 이현주 2010-11-29 3920
2681 김남준 나그네와 같은 인생 길 김남준 2007-01-03 3921
2680 필로칼리아 걸맞음 사막교부 2008-01-30 3921
2679 이현주 사람이라면 일을 하게 이현주 2008-02-24 3921
2678 이해인 해녀의 꿈 이해인 2009-01-31 3921
2677 이해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 이해인 2010-12-25 3921
2676 이현주 나의 할 일은 이현주 2008-08-25 3923
2675 이현주 그런 식으로 교회를 '운영'해도 되는 건가? 이현주 2008-09-23 3923
2674 이현주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자기를 해방할 수 있다. 이현주 2009-03-20 3923
2673 이현주 삶에서 깨어나기 이현주 2009-03-20 3923
2672 김남준 거룩한 삶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 김남준 2007-06-21 3924
2671 이현주 너를 괴롭히는 자들 모두가 바로 너다 이현주 2009-11-05 3924
2670 이해인 침묵 -애 많이 안 쓰고도 이해인 2007-01-13 3926
2669 이해인 겨울 길을 간다 이해인 2007-12-20 3926
2668 이현주 공연한 질문 이현주 2008-05-09 3926
2667 한희철 장마 끝에 먹을 물이 없다 한희철 2009-12-05 3926
2666 한희철 호랑이 입보다 사람 입이 더 무섭다 한희철 2009-12-23 3926
2665 홍승표 [이해인] 가을 노래 홍승표 2002-01-31 3927
» 김남준 설교단이 권위를 상실한 두 가지 이유 김남준 2009-04-24 3927
2663 한희철 돌쩌귀는 녹이 슬지 않는다 한희철 2011-01-20 3927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