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
*1220 <꿈일기/샨티>중에서
광흑불이시비일(光黑不二是非一)
빛과 어두움은 둘도 아니지만 하나도 아니다. 유행하는 말로 하면 양비론(兩非論)이다. 양비론은 양시론(兩是論)의 다른 얼굴이다. 그러니까 시是는 비非인것이다.(-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게 말하는 자의 생각이다)
색色은 공公과 다르지 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는데 색은 색이고 공은 공이다. 어두움은 어두움이요 빛은 빛이어서 섞일 수 없는데 어두움이 없으면 빛도 없고 빛이 없으면 어두움도 없다.
그러면 자, 어떻게 할 것인가? 겨우 머리를 굴려 생각해 낸 대답은 이것이다. "당신 생각을 존중한다. 그러나 당신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현주 (목사)
첫 페이지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