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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9 <오늘하루/삼인>중에서
정초에 품는 내 낙관의 이유
정보를 어느 개인이나 집단이 사유 할 수 없는 시절이 되었다는 사실만 해도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뒤가 지저분하게 켕기는 구석이 많은 사람은 대통령도 장관도 할 수 없는 시절이 되었어요. 권력이나 재물을 많이 가진 사람이 권력이나 재물을 많이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우러러보거나 부러움을 사는 시절도 이제 끝났습니다. 어찌, 지금까지보다 더 밝고 명랑한 세상으로 나아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음모와 공작과 폭력이 어지럽게 얽혀 돌아가는 '어둠의 세월'이 지속될 수 있겠어요? 그건 이제 불가능한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시방 누가 뭐래도 가슴 설레는 낙관으로 내 육순을 맞고 있는 것입니다. ⓒ이현주 (목사)
정초에 품는 내 낙관의 이유
정보를 어느 개인이나 집단이 사유 할 수 없는 시절이 되었다는 사실만 해도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뒤가 지저분하게 켕기는 구석이 많은 사람은 대통령도 장관도 할 수 없는 시절이 되었어요. 권력이나 재물을 많이 가진 사람이 권력이나 재물을 많이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우러러보거나 부러움을 사는 시절도 이제 끝났습니다. 어찌, 지금까지보다 더 밝고 명랑한 세상으로 나아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음모와 공작과 폭력이 어지럽게 얽혀 돌아가는 '어둠의 세월'이 지속될 수 있겠어요? 그건 이제 불가능한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시방 누가 뭐래도 가슴 설레는 낙관으로 내 육순을 맞고 있는 것입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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