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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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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 <보는 것을 보는 눈이 행복하다/kmc>중에서
누가 거두어 주겠는가? (렘22:18-19)
어쨌거나, 아무리 지독한 폭군도 제 송장까지 장사 지내고 가지는 못한다. 그게 하늘 법이다. 살아 생전에 아무도 가엾게 여기지 않다가 죽은 그를, 누가 가엾게 여길 것인가? 살아 생전에 아무도 거두어주지 않다가 죽은 그를, 누가 거두어 주겠는가?
주님, 오늘도 저에게, 제가 돌봐 주고 사랑해야 할 이웃들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무런 꿍꿍이속 없이, 보상 같은 것 바라는 마음 조금도 없이, 그냥 제가 그들을 보살피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고맙고 기뻐서,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그이들을 보살피고 사랑하되, 어디까지나 제 방식이 아니라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방식으로 그리할 수 있도록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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