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저 주도면밀 앞에서 (아모스4:13)

이현주 이현주............... 조회 수 3686 추천 수 0 2010.10.13 14:17:02
.........

1792-4.gif  1405. <보는 것을 보는 눈이 행복하다/kmc>중에서 

 

저 주도면밀 앞에서 (아모스4:13)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에 잡히는 모든 현상(현상)을 있게 하면서
자기 자신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잡히지도 않는,
저 새벽 풀벌레들을 울게 하는,
밤하늘 가득 추운 별들로 반짝이게 하는,
우주에 편만하여 어느 한 구석 미치지 않는 데가 없는,
그 '무엇'이 오늘도 이 물건으로 하여금 종이에 낙서를 하게 하고 성경을 읽게 하는구나!
하늘 그물은 성겨 보이지만 놓치는 것이 없다 하였거늘,
눈 덮인 뜰에 수선화 푸른 싹을 밀어 올리는 저 주도면밀 앞에서
무엇을 미리 근심하고 두려워 할 것인가?

 

주님, 제 눈앞에 무엇이 나타나든 겉으로 보이는 그 모양에 제 눈길이 머물러 있지 말고, 그것들 안에, 그것들을 관통하여, 그것들 너머에 계신 당신께로 가서 닿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이렇게 원하고, 틀림없이 주님도 그렇게 되기를 원하실 터인즉, 그리 되지 않을 까닭이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 제가 사물의 거죽 모양에 취하여 노닥거리거나 무서워 눈을 감아버리거나 하면, 주님도 어쩌실 수가 없겠지요. 그러니, 우선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나 귀에 들리는 소리를 관통하여 당신께 가서 닿고 싶은 제 마음을 알아주시고, 이런 저에게 필요한 도움을 아낌없이 내려주시기 바라나이다. ⓒ이현주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62 한희철 홍시도 떨어지고 땡감도 떨어지고 한희철 2011-04-28 3682
3361 이현주 내가 여기 있음은 이현주 2006-11-22 3683
3360 이현주 진돗개 기질 이현주 2010-01-17 3683
3359 이현주 기계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이현주 2009-12-09 3684
3358 한희철 한숨도 버릇된다 한희철 2010-02-21 3684
3357 김남준 영혼의 빨간 불-싫증 김남준 2010-07-09 3684
3356 이현주 시비(是非)의 조화(調和) 이현주 2009-01-22 3685
3355 김남준 우리들의 대적은 마귀그놈 김남준 2009-06-28 3685
3354 이현주 마냥 슬퍼 울었다 (막14:17) [1] 이현주 2011-04-02 3685
3353 한희철 1790. 속보이는 기도 한희철 2002-01-11 3686
3352 김남준 교회의 역할은 김남준 2009-04-24 3686
» 이현주 저 주도면밀 앞에서 (아모스4:13) 이현주 2010-10-13 3686
3350 한희철 가문 해 참깨는 풍년 든다 한희철 2011-04-28 3686
3349 이현주 미몽(迷夢)속에서 이현주 2008-09-23 3687
3348 김남준 우리가 구하여야 할 것은 김남준 2009-04-24 3687
3347 이해인 달밤 -내가 너를 낳을 무렵엔 이해인 2006-08-04 3688
3346 한희철 참깨가 기니 짧으니 한다 한희철 2010-02-21 3688
3345 이현주 기회를 주며 기다리셨다.(마9:27-31) 이현주 2011-04-22 3688
3344 이현주 견해는 감정과 같다. 이현주 2008-07-24 3689
3343 이현주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막7:27) 이현주 2010-09-19 3689
3342 한희철 조는 집에 자는 며느리 온다 한희철 2011-03-01 3689
3341 임의진 [시골편지] 포도 마을 file 임의진 2007-11-14 3690
3340 이해인 겸손 이해인 2006-07-18 3691
3339 임의진 [시골편지]관광버스춤 file 임의진 2008-09-06 3691
3338 김남준 예수님의 대화법 김남준 2011-10-15 3691
3337 김남준 간절함의 정체 김남준 2006-07-24 3693
3336 이해인 은밀한 기쁨 2 이해인 2006-08-09 3693
3335 임의진 [시골편지]옥수수 file 임의진 2007-09-10 3693
3334 이현주 모든 일이 연합하여(빌1:12 이현주 2010-09-19 3693
3333 김남준 사악한 마귀를 이기려면 김남준 2009-06-28 3694
3332 한희철 아욱국은 문 걸고 먹는다 한희철 2009-12-23 3694
3331 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이해인 2006-11-02 3695
3330 김남준 제 집 안방 드나들 듯 김남준 2010-08-02 3695
3329 한희철 철들자 망령 난다 한희철 2011-03-27 3695
3328 임의진 [시골편지]장기판 file 임의진 2008-05-15 3696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