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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 <보는 것을 보는 눈이 행복하다/kmc>중에서
명명백맥한 삶 (출27:20-21)
어둠 속 등불이 저를 감출 수 없듯이, 내 모든 것을 드러내어 명명백맥으로 살아야겠다.
주님, 저에게 드러내어 자랑할 만한 것이 별로 없듯이, 세상을 향해 굳이 감추어야 할 것도 없게 해주십시오. 자신에게나 남에게나 속이고 감출 것이 없는 명백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제 가슴에 등불을 밝히되 그것이 세상을 밝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 자신을 밝히기 위해서임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 처음부터 그랬겠지만 앞으로도, 제 목숨이 붙어 있는 동안 제 속에 타오르는 등불이 있다면 그것은 곧 빛이신 당신이심을 잊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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