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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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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5 <보는 것을 보는 눈이 행복하다/kmc>중에서
고쳐 주기 위해서가 아니었다.(마15:29-31)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소경 절름발이...를 고쳐주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그랬더라면, 갈릴리 호수를 지나서 산에 올라가 앉는 대신 병자들이 있는 마을을 순방하셨을 것이다. 그래서 대대적인 '치유 집회'를 계속하셨을 것이다.
예수님은 그들을 고쳐 주는 가운데, 당신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오직 하늘 아버지 뜻에 복종하고, 그렇게 영생의 도를 몸소 걸으시고, 그것을 우리에게 모범으로 보여 주시고자 그분은 세상에 오셨다.
병자들을 고쳐 줌으로써 그분이 참으로 이루신 것은, 기적 같은 치유행위가 아니라, 당신을 세상에 보내신 아버지의 뜻이었다.
주님, 하늘 아버지께 바치신 당신의 오롯한 순종이 벙어리를 말하게 하고 절름발이를 걷게 하셨습니다. 당신의 치유 능력을 시새우지 말고, 당신처럼 온전히 하늘 아버지께 순종하며 살게 해 주십시오. 제가 그것을 이토록 소원하건만 제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를 않습니다. 제발 불쌍히 보시고 그냥 이대로 놔두지 말아 주십시오. 잠자코 당신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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