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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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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길을 내가 막았다 (히13:1-5)
형제한테 사랑받는 일은 내 능력만으로,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형제를 사랑하는 일은 내 맘대로 내 능력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다. 결코 어렵거나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나그네를 정성스레 대접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남에게서 대접받는 일은 내 맘대로 안되지만 남을 대접하는 일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다.
감옥에 갖혀 있는 사람을 함께 갇힌 심정으로 기억하고, 학대받는 사람을 학대받는 심정으로 기억하는 것도 무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시험에 합격한 사람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며 사는 것도 그렇다. 그러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무슨 조건이 따로 있지 않다. 그러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법이나 제도 또한 없다.
그런데 그런데 어째서 그 일이 이토록 어려운 것일까? 그러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자들이 내 힘으로 감당 못할 만큼 막강해서다. 누군가? 그 막강한 방해꾼들은?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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