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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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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히 (행9:36-43)
베드로가 무슨 대단한 일을 했다는 착각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할 일이다. 그로서는 차려진 밥상에서 밥을 먹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일을 했을 뿐이다.
사람들의 눈에는 도르가의 시체가 보였지만 그에게는 잠들어 있는 여인이 보였다. 그래서 "다비다 살아나시오"라고 말하지 않고 "다비다 일어나시오"하고 말했다. 그뿐이다. 잠들어 있는 사람 이름 불러 깨우는 일이야 누군들 못하랴?
하지만 베드로는 참으로 대단한 일을 했다! 그는 도르가가 죽었다고 보고, 그를 시체로 대하는 다중(多衆)의 견해에 휩쓸리거나 파묻히지 않고, 도르가가 잠들어 있는 모습으로 보이는 자기 눈을 의심하지 않았다.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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