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재대로 들어라 (막4:9)

이현주 이현주............... 조회 수 3782 추천 수 0 2011.04.02 22:53:38
.........

1792-4.gif  1538 <생각대로 성경읽기/자리>중에서 

 

재대로 들어라 (막4:9)

 

사람의 말이란 말하는 사람 혼자서 그 내용을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 듣는 사람의 태도와 마음 상태에 따라서 같은 말이 이렇게도 들리고 저렇게도 들리는 법이다.
사람이 말을 재대로 알아듣는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도 자기 말이 다른 사람한테 잘못 이해되거나 왜곡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말을 하면서 상대에게 "잘 들어주기를" 주문하는 것은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대개 사람이 말을 잘 못 알아듣거나 오해하는 것은, 말을 들으면서 마음이 딴 데 가 있거나 아니면 자기 생각으로 상대의 말을 판단하고 재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가 말을 할 때 마음으로 귀를 기울이고 자기 생각대로 재단하거나 판단하지만 않으면 잘못 알아듣거나 오해를 하는 일을 웬만큼 피할 수 있다. ⓒ이현주 (목사)


댓글 '1'

나무

2011.04.12 06:32:07

주님! 세상의 모든 문제와 갈등은 말로써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짧은 말로 마음을 다 표현할 수도 없고, 특히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말은 말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힘듭니다. 그럼에도 최대한 감정이 실리지 않은 객관성을 위지하며 말을 듣고 하기를 바래봅니다. 먼저는 잘 말하는 사람이기 보다 잘 듣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은총을 베푸시옵소서.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2 한희철 1689. 향기로운 교회 한희철 2002-01-05 3780
3081 이현주 그게 누구의 짐이든 이현주 2007-10-25 3781
3080 김남준 시험과 하나님의 지혜 김남준 2010-05-01 3781
3079 이현주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마4:1) 이현주 2010-09-19 3781
3078 한희철 1686. 졸업식 한희철 2002-01-05 3781
3077 한희철 1704. 농촌 총각 한희철 2002-01-05 3781
3076 한희철 꽃샘잎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한희철 2011-03-27 3782
» 이현주 재대로 들어라 (막4:9) [1] 이현주 2011-04-02 3782
3074 한희철 1702. 아직도 모르는 말씀 한희철 2002-01-05 3782
3073 이현주 사랑하는 대상과 하나로 되는 것이 사랑이다. [1] 이현주 2009-10-08 3783
3072 한희철 1706. 떠나는 사람들 한희철 2002-01-05 3783
3071 한희철 1705. 얘기마을 600호 한희철 2002-01-05 3783
3070 이해인 빨래를 하십시오 이해인 2009-01-31 3784
3069 한희철 1698. 동네 이름 한희철 2002-01-05 3784
3068 이현주 시도하지 않은 일 이현주 2008-05-09 3785
3067 임의진 [시골편지]꼬꼬댁 file 임의진 2008-05-15 3785
3066 이현주 소리는 어디 있는가? 이현주 2008-08-25 3785
3065 이현주 큰 교회 작은 교회 이현주 2008-09-23 3785
3064 김남준 두 종류의 칼빈주의자 김남준 2009-06-28 3785
3063 이현주 인류는 지금 중요한 학습을 받는 중이다 이현주 2009-11-20 3785
3062 김남준 아들을 부르시는 아버지 김남준 2010-06-29 3786
3061 이현주 하느님 앞에서 하느님 없이 이현주 2006-11-06 3787
3060 이현주 그렇게 다짐했건만 이현주 2007-02-23 3787
3059 이현주 카르마의 원리 이현주 2008-08-20 3787
3058 임의진 [시골편지]먹감나무는 포기 못해 file 임의진 2008-11-17 3787
3057 이해인 소녀들에게 이해인 2009-03-27 3787
3056 김남준 왜 아파하지 않으십니까? 김남준 2010-08-02 3787
3055 이해인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쓴다. 이해인 2010-12-25 3787
3054 한희철 2292 가장 긴 여행 한희철 2006-12-12 3788
3053 김남준 변화된 사람을 통해 변화된 세상이 만들어진다 김남준 2009-07-27 3788
3052 이현주 여기 가만히 (행23:11) 이현주 2010-09-19 3788
3051 이현주 그리스도인의 참된 신앙은 이현주 2006-12-23 3789
3050 이현주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어라 이현주 2008-04-11 3789
3049 이현주 참된 앎 이현주 2008-05-09 3789
3048 김남준 인생의 시간을 어떻게 쓸것인가 김남준 2009-05-15 3789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