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위대함과 가련함(창30:9-13)

이현주 이현주............... 조회 수 3696 추천 수 0 2011.04.22 12:47:03
.........

1792-4.gif  1546 <생각대로 성경읽기/자리>중에서 

 

위대함과 가련함(창30:9-13)

 

사람이 자기 욕구에 부림을 받지 않고 욕구를 부리면서 살아간다면, 상황에 따라서 움직이기를 거절하고 상황을 만들어가기로 한다면 어떤 역사를 이룰 수 있을까? 가끔 그런 변이(變異)가 나타나지 않는 건 아니다. 이른바 역사적 대 변혁이라고 부르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 배경을 살펴보면 당대의 시대적 상황과 사고방식을 거부하고, 주어진 욕구가 아니라 속에서 신선하게 솟아나는 욕구를 능동적으로 부리면서 제 가슴 북소리로 걸어간 시대적 이단아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하기는 그런 이단자의 출연 또한 시대 상황이 빚어낸 산물이요 그래서 이루어진 역사도 갈데없는 '인간의 역사'라고 한다면 더할 말이 없지만, 그러나 그럴 경우에는 '가련한'이라는 형용사 대신 '위대한'이라는 형용사를 써도 되지 않을까?
인간이란, 제가 만드는 위대함과 가련함 사이를 헤엄치는 물고기? ⓒ이현주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27 임의진 [시골편지]갈매기의 꿈 file 임의진 2008-09-06 3696
3326 이현주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눈 이현주 2009-02-10 3696
3325 임의진 [시골편지] 목포의 눈물 file 임의진 2009-08-06 3696
3324 이현주 여기에서 눈을 뜨면 여기도 보이고 저기도 보인다. 이현주 2009-09-27 3696
3323 이현주 내가 겪는 일들은 내가 차린 밥상이다 이현주 2009-12-09 3696
» 이현주 위대함과 가련함(창30:9-13) 이현주 2011-04-22 3696
3321 김남준 거짓평화에 속지 마세요. 김남준 2009-06-28 3697
3320 이해인 마음이 마음에게 이해인 2006-07-18 3698
3319 한희철 아이구구 한희철 2010-01-10 3698
3318 이현주 어리석은 바보짓은 이제 그만! 이현주 2010-03-26 3698
3317 한희철 제가 똥눈 우물물, 제가 도로 마신다. 한희철 2010-01-28 3699
3316 임의진 [시골편지]말벌, 오싹해! file 임의진 2007-09-10 3700
3315 이현주 물고기와 새 이현주 2009-01-08 3700
3314 이현주 모든 꽃이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꽃이다 이현주 2009-09-07 3700
3313 이현주 누구든지 덤벼라 1 이현주 2009-12-30 3700
3312 이현주 하나가 모두이다 이현주 2008-05-09 3701
3311 이현주 그냥 사람 이현주 2010-02-08 3701
3310 이해인 성탄 편지 이해인 2010-12-25 3701
3309 한희철 제 무덤을 제 손으로 판다 한희철 2011-03-27 3701
3308 김남준 하나의 원천 김남준 2007-02-09 3702
3307 임의진 [시골편지] 채송화 얼굴 file 임의진 2008-09-06 3702
3306 이현주 꽃은 꽃이니까 꽃이다 이현주 2009-02-27 3702
3305 임의진 [시골편지] 요구르트 건배 file [1] 임의진 2009-08-06 3702
3304 김남준 자기 성찰력의 회복 김남준 2011-09-20 3702
3303 이현주 도닦는다고 이현주 2006-12-23 3703
3302 김남준 존재의 피라미드 김남준 2008-12-27 3704
3301 이현주 헐떡거리지 않으려고 헐떡거리지는 않겠다 이현주 2009-09-07 3704
3300 김남준 아내들이여-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 김남준 2007-11-23 3705
3299 임의진 [시골편지]커피 타임 file 임의진 2008-01-23 3705
3298 이해인 가을 편지 -초록의 바다 위에 이해인 2010-12-11 3705
3297 이현주 불취어상 이현주 2006-03-07 3706
3296 이현주 글을 쓸 때에 저는 이현주 2008-09-23 3706
3295 이현주 부끄러운 자랑거리 이현주 2009-10-21 3706
3294 임의진 [시골편지]수많은 기적들 file 임의진 2008-11-17 3707
3293 이현주 진면목(眞面目)(눅10:23) 이현주 2010-09-19 3708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