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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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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기쁨은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웃으셨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우셨다는 기록만 3번이나 나오기에,
자칫하면 예수님의 지상 생애가 슬픔과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결코 비관적인 태도로 인생을 사신 분이 아닙니다.
자기 깨어짐의 태도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통회하며 살아가는 삶을
비관적인 태도의 인생이라고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참된 기쁨은 진정한 슬픔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만이 경험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진심으로 소중하게 여기고,
자신이 속한 사회와 이웃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이 세상에 하나님의 아름다운 나라가 반드시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을 품은 사람은
퇴영적인 태도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땅에 떨어진 하나님의 영광과 패역한 세대를 보며 많이 우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눈물을 닦고 세상을 볼 때는 진취적이고 소망적인 태도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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