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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망각과 기억
지옥은 곧 무지입니다. 왜냐하면 지옥과 무지 모두가 어두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멸망은 곧 망각입니다. 왜냐하면 이 두 가지 모두 소멸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 칼빈은 '믿음'이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고 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믿을 수 있고, 아는 만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두뇌는 개발하기만 하면 현존하는 최고성능의 슈퍼 컴퓨터보다도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머리가 좋지 않아. 나는 기억력이 없어'라고 말하는 것은
'나는 게으름뱅이입니다.'라는 자백일 뿐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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