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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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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421 -<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은/생명의말씀사>중
57. 예루살렘을 보고 우신 예수님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현실을 버리면 안 됩니다. 현실과 타협하는 것도 문제지만, 현실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것도 문제입니다. 실천하는 삶과 신앙과의 연관성이 끊어지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현실과 유리되는 것이라면, 구원받는 순간 장렬하게 죽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죄의 때가 묻기 전에 하나님 앞에 가게 되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현실을 깊이 인정하며, 순교의 각오보다 더 철저한 각오로 그 세상을 살아내야 합니다. 신자로서 이러한 경험을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이것은 세상의 불의를 용납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든지 그 현실을 끌어안고 그리스도의 진리로 녹여서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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