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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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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어린양을 버리심
죄에 대한 하나님의 최상의 진노는 인간들을 내버려두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사망의 음침한 계곡을 지날 때도 있고 잔잔한 물가를 거니는 때도 있습니다. 푸른 초장에 누워 노래를 부르는 때가 있는가 하면 풍랑 이는 바다 한 가운데서 휘몰아치는 파도와 더불어 싸워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동행하시면 그런 것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만약 잔잔한 물가에서 안식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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