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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요한은

김남준 김남준............... 조회 수 1898 추천 수 0 2001.12.30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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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와 요한은 한번 설교로 삼천명을 회개시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이와 같은 일은 절실히 필요합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들은 바쁜 가운데서도 전심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했으며, 회심한 성도들은 교제 가운데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일에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교회는 어떠합니까? 사람들은 거의 기도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박한 기도로 시간들을 때우며 가난한 영적인 삶을 이어가는 일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기도 속에 주어진 거룩한 약속들을 체험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거룩한 약속을 부여받은 교회로 하여금 가난한 교회가 되게 하는데 공범자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문과 잡지를 읽고 텔레비젼을 보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기도에 바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 앞 현판에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어두움이 깔리면 거대한 교회당엔 적막이 깃들고 굳게 잠긴 대문 앞에 경비원들의 호루라기 소리만이 애끓는 기도 소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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