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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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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 외로움
보고 싶은 사람들하곤 40Km 이내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친구 목사가 웃으며 이야기 한다.
언제라도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도록 서로 멀지 않은 곳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속 바람이었다.
이따금씩 외로우니까, 외로워서 하는 이야기였다.
친구의 마음에 공감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인정하게 되는 것은 그럴수록 우린 외로워야 하지 않을까. 외로워야 우리 길을 제대로 걸을 수 있는 것 아닐까.
그런 생각이었다.
쉽게 외로움 풀려 하다간 서로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보고 싶은 사람들하곤 40Km 이내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친구 목사가 웃으며 이야기 한다.
언제라도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도록 서로 멀지 않은 곳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속 바람이었다.
이따금씩 외로우니까, 외로워서 하는 이야기였다.
친구의 마음에 공감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인정하게 되는 것은 그럴수록 우린 외로워야 하지 않을까. 외로워야 우리 길을 제대로 걸을 수 있는 것 아닐까.
그런 생각이었다.
쉽게 외로움 풀려 하다간 서로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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