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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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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사랑의 종류
사랑에도 종류가 있다. 같은 금(金)에서 반지도 나오고 목걸이도 나오듯 한 가슴에서 여러 애(愛)가 나온다. 애(愛)는 지(知)보다 정(情)에 속하는 것이라 불(火)에 가깝다. 흔히 사랑을 ♡(심장)모양으로 그리는데 심장은 인체에 필요한 열기(熱氣)가 만들어지는 부분이다.
불(火)은 적절하게 다스려지지 않을 때 위험하기 짝이 없는 물건이다. 아궁이 불은유익하고 좋지만 산불은 그렇지 않다. 절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도 그렇다. 절제되지 않은 사랑은 생명을 파멸로 이끈다.
인(仁)은 중도(中道)를 잃지 않는 사랑(愛)이다. 혹은 사랑(愛)으로 하여금 균형을 이룰수 있게 하는저울추다.
사랑(愛)에는 인위(人爲)가 작용할 수 있지만, 인(仁)은 따스한 봄기운 같아서 사람의 작위(作爲)가 건드릴 수 없다. 사람이 인(仁)에 대하여 할 수 있는 일은 다만 그것에 자신을 내어 맡길 뿐이다. 우리가 무엇을 제대로 사랑코자 할진대, 먼저 '봄기운'에 자신을 맡길 일이다.
사랑에도 종류가 있다. 같은 금(金)에서 반지도 나오고 목걸이도 나오듯 한 가슴에서 여러 애(愛)가 나온다. 애(愛)는 지(知)보다 정(情)에 속하는 것이라 불(火)에 가깝다. 흔히 사랑을 ♡(심장)모양으로 그리는데 심장은 인체에 필요한 열기(熱氣)가 만들어지는 부분이다.
불(火)은 적절하게 다스려지지 않을 때 위험하기 짝이 없는 물건이다. 아궁이 불은유익하고 좋지만 산불은 그렇지 않다. 절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도 그렇다. 절제되지 않은 사랑은 생명을 파멸로 이끈다.
인(仁)은 중도(中道)를 잃지 않는 사랑(愛)이다. 혹은 사랑(愛)으로 하여금 균형을 이룰수 있게 하는저울추다.
사랑(愛)에는 인위(人爲)가 작용할 수 있지만, 인(仁)은 따스한 봄기운 같아서 사람의 작위(作爲)가 건드릴 수 없다. 사람이 인(仁)에 대하여 할 수 있는 일은 다만 그것에 자신을 내어 맡길 뿐이다. 우리가 무엇을 제대로 사랑코자 할진대, 먼저 '봄기운'에 자신을 맡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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