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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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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 깜빡 졸았어유
"목사님 지송해유, 예배시간에 깜빡 졸았어유."
예배를 마치고 예배당 현관에서 인사를 나누는데 김영옥집사님이 죄송하다고 한다.
"그래요? 나는 몰랐는데. 피곤했나 봐요?" 했더니
"간밤에 한숨도 못잤어유." 한다 무슨일이 있었나 걱정스레 여쭸더니
"아니유. 무릎이 을마나 아픈지 당체 잠을 잘 수가 있어야지유."
여름내내 진통제로 고통을 이겨가며 일을 하시더니. 너무 무리를 한것이었다.
"아구구구"
서너개 계단을 내려서며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는 집사님, 집사님의 고통.
"목사님 지송해유, 예배시간에 깜빡 졸았어유."
예배를 마치고 예배당 현관에서 인사를 나누는데 김영옥집사님이 죄송하다고 한다.
"그래요? 나는 몰랐는데. 피곤했나 봐요?" 했더니
"간밤에 한숨도 못잤어유." 한다 무슨일이 있었나 걱정스레 여쭸더니
"아니유. 무릎이 을마나 아픈지 당체 잠을 잘 수가 있어야지유."
여름내내 진통제로 고통을 이겨가며 일을 하시더니. 너무 무리를 한것이었다.
"아구구구"
서너개 계단을 내려서며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는 집사님, 집사님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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