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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는 계십니까?

김남준 김남준............... 조회 수 835 추천 수 0 2002.04.23 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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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50 목자는 계십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도저히 스스로 설 수 없는 한 마리 어린양과 같은 존재임을 자신의 삶 속에서 고백하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그 좋으신 하나님을 자신의 목자로 모시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 보다는, 알면서도 그 목자에게 자신의 삶을 의탁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뜻을 따라 생활하다가 맹수에게 물리기도 하고 웅덩이에 빠지기도 합니다. 옆의 친구가 짐승들에게 팔, 다리를 찢기워 죽어가는 처참한 모습을 보면서도 그들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그런 것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이런 일을 겪으면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숙명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모습입니다. 목자 잃은 양같이 고생하며 유리하는 존재, 그러면서도 자신의 목자가 되시기 위하여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거절하는 불신앙, 그래서 마치 죽기 위해 태어난 이성 없는 짐승과 같이 어둠 속에서 자기의 고집대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모습입니다. 인간이 도대체 누구를 신뢰할 수 있습니까? 누가 인간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기까지 사랑해 줄 것이며, 또 그 사랑이 그의 인생의 불행과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까?
  인간이 살아가면서  받는 모든 마음의 상처와 고통은 오직 그 상처보다 더 크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함으로써만 치유될 수 있습니다. 상처와 고통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값싼 동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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