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내일을 위한 집

이현주 이현주............... 조회 수 1046 추천 수 0 2002.05.04 20:56:43
.........
78. 내일을 위한 집

  옛날 어떤 부인이 있었다. 그는 처음으로 아들을 낳고 다시 아들을 낳고자 다른 부인에게 물었다.
  "누가 나로 하여금 다시 아들을 두게 하겠는가?" 어떤 노파가 말하였다.
  "내가 능히 아들을 얻게 해 줄 터이니 하늘에 제사하라." 부인이 물었다.
  "그 제사에 어떤 제물을 바쳐야 합니까?" 노파가 대답했다.
  "네 아들을 죽여 그 피로 하늘에 제사하면 반드시 많은 아들을 얻을 것이다." 부인은 노파의 말에 따라 아들을 죽이려 하였다.
  옆에 있던 지혜로운 사람이 그것을 보고 꾸짖었다.
  "어찌 그처럼 어리석고 무지한가? 아직 낳지 않은 아이니 얻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를 위해 현재의 아들을 죽이려 하는구나."
  어리석은 사람들도 이와 같아서 아직 나지 않은 즐거움을 위하여 스스로 불구덩이에 몸을 던지고 갖가지로 몸을 해치면서 천상(天上)에 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웃지 말아라. '내일을 위하여' 오늘 허리띠를 조르는, 또는 조르자고 부추기는 사람들아. 아직 오지 않은 행복을 위해 행복한 오늘을 보류하는 당신들은 '내일'이라는 날이 달력(月曆)에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구나. 당신들의 그 '내일'은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다.
  수원 근교에 있던 <내일을 위한 집>이 남에게 팔려 결국 허물어졌다는 얘기를 들은 지 이미 오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92 홍승표 [한인현] 귀머거리 할아버지 홍승표 2002-12-31 1044
7491 홍승표 [조용우] 숨어사는 즐거움 홍승표 2003-01-08 1044
7490 김남준 주님이 기뻐하십니까? 2 김남준 2003-11-19 1044
7489 이현주 태도 이현주 2004-03-09 1044
7488 김남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마음은 김남준 2013-11-19 1044
7487 이현주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서 이현주 2002-06-28 1045
7486 홍승표 [한희철] 그대 달님에게 홍승표 2003-01-13 1045
7485 홍승표 [조희선] 공평한 엄마 홍승표 2003-02-04 1045
7484 한희철 하나님의 사인(sign) [3] 한희철 2003-12-24 1045
7483 한희철 2109 슬픔의 나무 한희철 2004-01-17 1045
7482 홍승표 [이안] 山門 홍승표 2004-04-20 1045
» 이현주 내일을 위한 집 이현주 2002-05-04 1046
7480 이현주 쉬운 일을 어렵게 [1] 이현주 2002-06-15 1046
7479 이현주 유리는 맑아서 이현주 2003-05-27 1046
7478 이현주 하나님의 때 이현주 2003-12-17 1046
7477 이현주 어둠을 물리치기 위하여 [1] 이현주 2004-02-01 1046
7476 이현주 아바 아빠 [1] 이현주 2004-03-09 1046
7475 김남준 아이가 유치원생이고 김남준 2013-11-12 1046
7474 김남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지 않는 삶의 모습 김남준 2002-04-11 1047
7473 김남준 세상을 향한 외침을 김남준 2002-09-14 1047
7472 한희철 연합작전-금식기도 [1] 한희철 2003-03-11 1047
7471 김남준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김남준 2003-11-12 1047
7470 이현주 하나님께서 하신 일 이현주 2004-03-09 1047
7469 김남준 맹목적인 추종을 삼가라 김남준 2013-12-27 1047
7468 홍승표 [묵상] 다 바치고 홍승표 2002-08-27 1049
7467 이현주 끊을 수 없다 이현주 2004-03-09 1049
7466 김남준 승리의 감격이 있기에 김남준 2002-10-02 1050
7465 홍승표 [도종환] 꽃씨를 거두며 홍승표 2002-12-07 1050
7464 이현주 죄 많은 곳에 이현주 2004-01-09 1050
7463 한희철 영의 양식 육의 양식 한희철 2002-07-30 1051
7462 홍승표 [김용택] 서해에서 홍승표 2003-01-21 1051
7461 이현주 사랑이 꽃을 피우면 이현주 2003-04-14 1052
7460 김남준 나는 누구인가? 김남준 2003-12-02 1052
7459 김남준 기도에 헌신된 사람은 김남준 2003-10-14 1053
7458 김남준 일곱번의 기도 김남준 2003-10-14 1054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