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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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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4. 나의 길
오늘도 나는 나의 길을 가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나는 몰라요
오늘도 나는 나의 꿈을 꾸지만
내 꿈이 무엇인지 나는 몰라요
남모르는 어둠 속에서
눈물을 닦을 뿐이지요
위험한 갈림길 앞에서
한숨을 쉬고 있답니다
길 되신 주님
내가 가야 할 길 당신이 아신다면
나를 이끌어 주세요
버릴 수 없는 꿈 당신이 아신다면
나를 붙잡아 주세요
나도 모르는 내 길과 내 꿈 그리고 눈물까지
그 모든 것 당신께 맡길 테니까요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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