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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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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개구리 울음소리
저녁마다 개구리 울음소리가 요란하다.
모진 겨울을 이겨낸 생명들이 살아있음을 노래한다. 단강에 살면서 그럴듯한 연주회나 음악회에 갈 기회가 드물지만 이 봄 하나님은 밤마다 특별한 음악회에 초대를 하신다.
하나님이 친히 지휘를 하시는, 어둠 속 천지가 하나의 귀가되는,
봄마다 누리는 은총이라니!
저녁마다 개구리 울음소리가 요란하다.
모진 겨울을 이겨낸 생명들이 살아있음을 노래한다. 단강에 살면서 그럴듯한 연주회나 음악회에 갈 기회가 드물지만 이 봄 하나님은 밤마다 특별한 음악회에 초대를 하신다.
하나님이 친히 지휘를 하시는, 어둠 속 천지가 하나의 귀가되는,
봄마다 누리는 은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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