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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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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 하나님의 마음도
"하나님, 타들어 가는 곡식들을 보면 우리들의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수요일 저녁 예배, 물기에 젖은 목소리로 기도를 하던 지집사님의 기도가 잠깐 멈췄다.
잠시 후 이어진 기도
"하나님의 마음도 아프실 줄 압니다."
"하나님, 타들어 가는 곡식들을 보면 우리들의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수요일 저녁 예배, 물기에 젖은 목소리로 기도를 하던 지집사님의 기도가 잠깐 멈췄다.
잠시 후 이어진 기도
"하나님의 마음도 아프실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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