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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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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64 십자가는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은 늘어감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악해지는 것을 인하여 한탄합니다. 어두운 밤 언덕 위에 올라 시내를 내려다보면 온통 붉은 십자가 천지인데 왜 이렇게 세상은 사랑이 메마르고 악해져만 가느냐고 반문합니다. 언제나 이러한 질문은 별 분명한 대답 없이 독백과 같이 끝나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렇지만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교회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입술로는 신앙고백을 하면서도 여전히 세상에 대한 사랑과 세상이 주는 가치관들을 그대로 붙들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때 영혼은 거듭났는지 모르나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생을 바라보는 가치의 체계들이 비성경적인 사고로 가득 차서 고쳐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구원받은 자신의 인생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그 나라를 실현하는데 어떻게 기여하느냐 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어떻게 해야만 자신의 인생을 밀어 주시는 하나님의 후원을 받아 잘 살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바뀌기 보다 하나님을 바꾸기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은 늘어감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악해지는 것을 인하여 한탄합니다. 어두운 밤 언덕 위에 올라 시내를 내려다보면 온통 붉은 십자가 천지인데 왜 이렇게 세상은 사랑이 메마르고 악해져만 가느냐고 반문합니다. 언제나 이러한 질문은 별 분명한 대답 없이 독백과 같이 끝나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렇지만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교회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입술로는 신앙고백을 하면서도 여전히 세상에 대한 사랑과 세상이 주는 가치관들을 그대로 붙들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때 영혼은 거듭났는지 모르나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생을 바라보는 가치의 체계들이 비성경적인 사고로 가득 차서 고쳐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구원받은 자신의 인생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그 나라를 실현하는데 어떻게 기여하느냐 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어떻게 해야만 자신의 인생을 밀어 주시는 하나님의 후원을 받아 잘 살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바뀌기 보다 하나님을 바꾸기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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