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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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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가슴에 떠오르는 해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사람이 됩니다.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것이 나타났습니다. -고린도후서 5:17
2000년이 며칠 안 남았다고 매스콤마다 작전을 앞둔 특전사령부처럼 오늘이 D 마이너스 X일이라면서 야단들이다. 2000년 1월 1일만 되면 무슨 기절 초풍할 천지개벽이 일어날 줄 알고들 저러는 걸까?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 땅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 울릉도 무슨 산꼭대기인데 거기서 해맞이를 하겠다고 울릉도 여관마다 예약손님으로 만원이라니 정말 재미있다. 평소에 얼마나 선착순 논리에 길들여져 있으면 해맞이조차 일등으로 하겠다고 저러는 걸까? 생각하면 민망하고 딱하기도 하다. 그러나 어쩔 것이냐?
도둑놈한테는 온 세상이 도둑질할 물건으로 가득 차 있고 시인(詩人)에게는 온 세상이 노래로 가득 차 있는 법! 동산(東山)에 떠오르는 해가 아니라 우리 가슴에 날마다 순간마다 떠오르는 해가 있느냐, 그것이 문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사람이 됩니다.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것이 나타났습니다. -고린도후서 5:17
2000년이 며칠 안 남았다고 매스콤마다 작전을 앞둔 특전사령부처럼 오늘이 D 마이너스 X일이라면서 야단들이다. 2000년 1월 1일만 되면 무슨 기절 초풍할 천지개벽이 일어날 줄 알고들 저러는 걸까?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 땅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 울릉도 무슨 산꼭대기인데 거기서 해맞이를 하겠다고 울릉도 여관마다 예약손님으로 만원이라니 정말 재미있다. 평소에 얼마나 선착순 논리에 길들여져 있으면 해맞이조차 일등으로 하겠다고 저러는 걸까? 생각하면 민망하고 딱하기도 하다. 그러나 어쩔 것이냐?
도둑놈한테는 온 세상이 도둑질할 물건으로 가득 차 있고 시인(詩人)에게는 온 세상이 노래로 가득 차 있는 법! 동산(東山)에 떠오르는 해가 아니라 우리 가슴에 날마다 순간마다 떠오르는 해가 있느냐, 그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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