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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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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죽음은 없는 것이다.
과연 죽음은 우리의 원수인가? 아니다. 죽음은 생명의 원수가 아니다. 오히려 죽음은 생명의 충족이요 완성이다.
예수의 길은 지상(地上)의 정점인 죽음(十字架)를 향한 외길이었고 그리하여 곧장 하늘의 충만한 생명으로 이어졌다. 그것이 부활이다. 죽음의 도움 없이 어떻게 부활의 새벽이 밝겠는가?
부활절만 되면 모든 그리스도인이 전사(戰士)가 되어, 사망을 이긴 승리자의 노래를 부르는데(찬송가에 있는 부활노래 12편 가운데 죽음과의 전투와 승리를 노래하지 않은 것은 2편뿐이다) 딱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죽음을 싸워 이길 원수로 보는 견해는 복음서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다만 바울의 서신서 에서 보일 뿐이다.
알고 보면 '죽음'이란 없는 것이다. 변화가 있을 뿐이다. 세상에 있지도 않은 상대를 어떻게 싸워서 이긴단 말인가?
과연 죽음은 우리의 원수인가? 아니다. 죽음은 생명의 원수가 아니다. 오히려 죽음은 생명의 충족이요 완성이다.
예수의 길은 지상(地上)의 정점인 죽음(十字架)를 향한 외길이었고 그리하여 곧장 하늘의 충만한 생명으로 이어졌다. 그것이 부활이다. 죽음의 도움 없이 어떻게 부활의 새벽이 밝겠는가?
부활절만 되면 모든 그리스도인이 전사(戰士)가 되어, 사망을 이긴 승리자의 노래를 부르는데(찬송가에 있는 부활노래 12편 가운데 죽음과의 전투와 승리를 노래하지 않은 것은 2편뿐이다) 딱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죽음을 싸워 이길 원수로 보는 견해는 복음서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다만 바울의 서신서 에서 보일 뿐이다.
알고 보면 '죽음'이란 없는 것이다. 변화가 있을 뿐이다. 세상에 있지도 않은 상대를 어떻게 싸워서 이긴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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