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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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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하나님, 저 준호예요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며 감사의 고백을 드렸다. 헌금을 드리기 전, 한 사람씩 혹은 한 가정씩 나와 감사의 고백을 드렸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고만+됐습니다'에서 왔다는 글을 언젠가 읽은 기억이 있다. '당신의 은혜가 내게 족합니다' 하는 뜻일 게다. '감사'라는 말도 그랬다. '感'이라는 글자가 '다할 함(咸)'에 '마음 심'(心)을 합한 것이고, '사(謝)'는 '말씀 언'(言)에 '쏠사'(射)자를 합한 글자, '화살을 쏘듯이 마음을 다하여 표현하는 것'이 된다. 마음은 안 그런데 말로써 그럴 듯하게 인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여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감사일 것이다.
지난 날 아픔과 눈물 있었지만 눈물로 드리는 감사가 아름다웠다. 감사의 고백들이 감사의 나무에 열매로 달리기 시작했고, 감사의 고백을 모두 마쳤을 때 감사의 나무엔 감사의 열매들이 가득했다.
"하나님, 저 준호예요."
한 어린이의 고백이 인상적이었다.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고백, 사실 무엇이 더 필요할까. 우리가 구하기 전 우리에게 필요한 것 먼저 아시는 주님인데. 머리카락 숫자까지도 세신 바 되었다고 했는데.
온 교우들의 감사의 고백이 달린 한 그루 감사의 나무를 주님께 드리며 기도를 드렸다.
"우리가 드리는 감사의 나무가 날마다 자라게 하시고, 더욱 아름다운 열매로 익어가게 하 소서."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며 감사의 고백을 드렸다. 헌금을 드리기 전, 한 사람씩 혹은 한 가정씩 나와 감사의 고백을 드렸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고만+됐습니다'에서 왔다는 글을 언젠가 읽은 기억이 있다. '당신의 은혜가 내게 족합니다' 하는 뜻일 게다. '감사'라는 말도 그랬다. '感'이라는 글자가 '다할 함(咸)'에 '마음 심'(心)을 합한 것이고, '사(謝)'는 '말씀 언'(言)에 '쏠사'(射)자를 합한 글자, '화살을 쏘듯이 마음을 다하여 표현하는 것'이 된다. 마음은 안 그런데 말로써 그럴 듯하게 인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여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감사일 것이다.
지난 날 아픔과 눈물 있었지만 눈물로 드리는 감사가 아름다웠다. 감사의 고백들이 감사의 나무에 열매로 달리기 시작했고, 감사의 고백을 모두 마쳤을 때 감사의 나무엔 감사의 열매들이 가득했다.
"하나님, 저 준호예요."
한 어린이의 고백이 인상적이었다.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고백, 사실 무엇이 더 필요할까. 우리가 구하기 전 우리에게 필요한 것 먼저 아시는 주님인데. 머리카락 숫자까지도 세신 바 되었다고 했는데.
온 교우들의 감사의 고백이 달린 한 그루 감사의 나무를 주님께 드리며 기도를 드렸다.
"우리가 드리는 감사의 나무가 날마다 자라게 하시고, 더욱 아름다운 열매로 익어가게 하 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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