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
□한희철1390. 당연한 일이 속상한 일
그동안 학부모들의 역활이란 학교에서 오라면 오고, 뭐 내라면 내고 그런 정도였다. 따라가는 일일 뿐이었다.
‘좋은 학교 만들기’에서 ‘만들기’는 꿈꾸기도 어려웠던 일, 그저 뒤따라 가는 일일 뿐이었다.
학교운영위원회를 둔 것이 시어머니를 둔 게 아닌가 싶은, 귀찮은 장학사를 둔 게 아닌가 싶은, 학교 측의 조심스런 태도도 없지 않아 있다. 서로가 신뢰를 쌓아야 할 일, 사실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간의 관계야 누구보다 친밀해야 하지 않은가.
그 당연한 일이 왜 이리 어색한 일처럼 되었는지, 한심하고도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얘기마을1996)
첫 페이지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