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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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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제자리
그렇다
다시 돌아가야 한다
내 설 곳은 어둠속 저 곳, 여기가 아니다
편한 얼굴들
반짝이는 눈망울
이 또한 그리운 자리
드문 드문 빛나는 불빛들을 뒤로 밀며
어둠속 달려가는 밤기차처럼
말없이 내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잠시 과한 꿈을 꾼 듯
밑바닥 괴는 아쉬움일랑 툭툭 털고서.
미련과 기대
제자리로 돌리고
떠나온 자리, 다시 그리로 돌아가
더욱 그곳에 서야 한다.
잊을걸 잊어
사랑할 거 더욱 사랑해야 한다. (한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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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은 한희철목사님이 도시에 있는 일신교회 청년부 신앙강좌를 다녀오며 쓴거랍니다.
저도 지난 주일 저녁 대덕교회 5-6남선교회 헌신예배 설교하러 갔다왔습니다. 따뜻한 눈빛, 넉넉한 웃음들... 분에 넘치는 사랑 받고 왔습니다. 돌아온 지금, 이 시를 읽으며 제자리를 다져봅니다.-홍)
그렇다
다시 돌아가야 한다
내 설 곳은 어둠속 저 곳, 여기가 아니다
편한 얼굴들
반짝이는 눈망울
이 또한 그리운 자리
드문 드문 빛나는 불빛들을 뒤로 밀며
어둠속 달려가는 밤기차처럼
말없이 내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잠시 과한 꿈을 꾼 듯
밑바닥 괴는 아쉬움일랑 툭툭 털고서.
미련과 기대
제자리로 돌리고
떠나온 자리, 다시 그리로 돌아가
더욱 그곳에 서야 한다.
잊을걸 잊어
사랑할 거 더욱 사랑해야 한다. (한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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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은 한희철목사님이 도시에 있는 일신교회 청년부 신앙강좌를 다녀오며 쓴거랍니다.
저도 지난 주일 저녁 대덕교회 5-6남선교회 헌신예배 설교하러 갔다왔습니다. 따뜻한 눈빛, 넉넉한 웃음들... 분에 넘치는 사랑 받고 왔습니다. 돌아온 지금, 이 시를 읽으며 제자리를 다져봅니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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