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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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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철139.말다툼
동네 아주머니와 말다툼을 했다.
참기만 하는 것이 옳지만은 않다는 생각과, 그래도 좀 더 넓게 받아줌이 필요하지 않았냐는 자책이 겹친다.
참고 속으로 곪는 것.
그게 목회의 길이라면, 그 말의 진위의 무게는 각각 얼마큼씩일지.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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