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
벗들이 보고싶어지는 밤이오
밤새 시만 읽고 싶은 밤이오
밤새 시만 생각하고 싶은 밤이오
모든 것이 살속 뼈속에서 시가 되는 밤이오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은 밤이오
무엇 하나 아픔 없이는 사랑할 수 없는 밤이오
한시도 기도 없이는 견딜 수 없는 밤이오 (문익환)
-------------
(마음에 닿는 시를 찾아 서성이다, 책을 빼보다 '벗들이 보고 싶어지는 밤이오'를 읽어봅니다. 처음 느낌은 아픔이요, 그리움입니다. 그래서 제 눈에 들어왔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지막 느낌은 희망이요, 힘이요, 거룩입니다. 이런 어둔 밤이 있었기에 문익환 목사님은 하느님의 사람이요 겨레의 빛으로 빛날 수 있었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싯구 끝에 '한시도 기도 없이는 견딜 수 없는 밤이오'가 가슴을 울립니다. 그렇게 하느님께 다가갈 수 있었기에 그는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믿습니다. -홍)
밤새 시만 읽고 싶은 밤이오
밤새 시만 생각하고 싶은 밤이오
모든 것이 살속 뼈속에서 시가 되는 밤이오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은 밤이오
무엇 하나 아픔 없이는 사랑할 수 없는 밤이오
한시도 기도 없이는 견딜 수 없는 밤이오 (문익환)
-------------
(마음에 닿는 시를 찾아 서성이다, 책을 빼보다 '벗들이 보고 싶어지는 밤이오'를 읽어봅니다. 처음 느낌은 아픔이요, 그리움입니다. 그래서 제 눈에 들어왔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지막 느낌은 희망이요, 힘이요, 거룩입니다. 이런 어둔 밤이 있었기에 문익환 목사님은 하느님의 사람이요 겨레의 빛으로 빛날 수 있었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싯구 끝에 '한시도 기도 없이는 견딜 수 없는 밤이오'가 가슴을 울립니다. 그렇게 하느님께 다가갈 수 있었기에 그는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믿습니다. -홍)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