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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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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철649. 땀
같이 흘리는 땀만큼 서로를 하나 되게 하는 매체는 없다.
운동할 때 느꼈던 그 감정을,
염태고개 너머 검은들,
함께 감자 심고 소 끌고 돌아오는 어둔 길,
다시한번 확인한다.
같이 흘리는 땀! (얘기마을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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