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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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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5. 어둠 속 별이 되렴
그 많은 별들 한꺼번에 쏟아져 바다에 잠겼으나
맹골의 조류보다 사뿐 하늘로 올라
어둠속 빛나는 별들의 바다 은하수 되렴
너희들 떠날 수 없어 너희들과 함께 떠난 선생님도 계시고
목숨 버려 너희들 지킨 승무원 언니 누나도 곁에 있으니
그 분들 대장별로 삼아 다신 길 잃지 말렴
서로의 손을 잡고 환히 웃으며 이 땅 어둠 밝혀주렴
너희들을 끝내 바다에 둘 수가 없구나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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