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김남준232 - <십자가를경험하라> 중에서
고난주간
고난주간을 특별히 따로 지켜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어떤 의미에선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이 그런 기간에 떠들썩한 특별 행사를 갖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세상스러운 것이 아니겠습니까?
요란스러운 행사나 일과성 프로그램에 기대를 걸기보다는, 성도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자신의 신앙과 삶 안에 사라진 복음의 요소와 허기진 영혼의 공허함을 직시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겸비한 마음을 갖도록 도와야 합니다. 십자가 앞에서 겸손하게 무릎꿇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깊은 결단과 신앙의 도전들이 주어져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대한 신파조(新派調)의 애통함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떠난 자신들의 삶에 대한 애통이 교회당을 메우게 되는 복스러운 각성의 은혜가 교회에 넘쳐야 합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고난주간
고난주간을 특별히 따로 지켜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어떤 의미에선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이 그런 기간에 떠들썩한 특별 행사를 갖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세상스러운 것이 아니겠습니까?
요란스러운 행사나 일과성 프로그램에 기대를 걸기보다는, 성도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자신의 신앙과 삶 안에 사라진 복음의 요소와 허기진 영혼의 공허함을 직시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겸비한 마음을 갖도록 도와야 합니다. 십자가 앞에서 겸손하게 무릎꿇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깊은 결단과 신앙의 도전들이 주어져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대한 신파조(新派調)의 애통함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떠난 자신들의 삶에 대한 애통이 교회당을 메우게 되는 복스러운 각성의 은혜가 교회에 넘쳐야 합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첫 페이지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