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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이아무개 목사의 로마서 읽기> 중에서
갈 것이냐 말 것이냐
믿음은 온 생애를 걸고 뛰어드는 도박과 같다. 그것은 산의 정상을 가리키는 팻말을 보고 그대로 오르는 산행이다. 팻말이 과연 제대로 정상을 가리키고 있는지, 지금은 그것을 알 수 없다. 다만 그것이 가리키고 있는 쪽으로 갈 것이냐 말 것이냐를 결정할 수 있을 뿐이다. ⓒ이현주 (목사)
갈 것이냐 말 것이냐
믿음은 온 생애를 걸고 뛰어드는 도박과 같다. 그것은 산의 정상을 가리키는 팻말을 보고 그대로 오르는 산행이다. 팻말이 과연 제대로 정상을 가리키고 있는지, 지금은 그것을 알 수 없다. 다만 그것이 가리키고 있는 쪽으로 갈 것이냐 말 것이냐를 결정할 수 있을 뿐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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