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386<이아무개 목사의 로마서 읽기> 중에서
인자와 엄위
인자(仁慈)와 엄위(嚴威)는 서로 상반되어 보인다. 그러나 실은 하나다. 하나님의 사랑이 두 얼굴로 표현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자에 거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인자를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우리를 사랑하셔도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우리의 거절로 말미암아 소용없게 된 하나님의 인자가 이번에는 엄위의 옷을 입고 되돌아온다. 사람의 능력으로 그것까지 거절하지는 못한다. 자연의 법을 거슬러 강물을 오염시킬 수는 있지만 그 결과로 강물이 썩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는 일이다. "넘어지는 자에게 엄위가 있다"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는 자에게 엄정한 심판이 내린다는 말이다. 본인이 자초하는 것이니 어김이 있을 리 없다. ⓒ이현주 (목사)
인자와 엄위
인자(仁慈)와 엄위(嚴威)는 서로 상반되어 보인다. 그러나 실은 하나다. 하나님의 사랑이 두 얼굴로 표현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자에 거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인자를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우리를 사랑하셔도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우리의 거절로 말미암아 소용없게 된 하나님의 인자가 이번에는 엄위의 옷을 입고 되돌아온다. 사람의 능력으로 그것까지 거절하지는 못한다. 자연의 법을 거슬러 강물을 오염시킬 수는 있지만 그 결과로 강물이 썩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는 일이다. "넘어지는 자에게 엄위가 있다"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는 자에게 엄정한 심판이 내린다는 말이다. 본인이 자초하는 것이니 어김이 있을 리 없다. ⓒ이현주 (목사)
첫 페이지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