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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이아무개 목사의 로마서 읽기> 중에서
빚
무엇을 주면 준 만큼 받게 되듯이 무엇을 받으면 받은 만큼 갚아야 한다. 주고받는 것은 동떨어진 사건이 아니라 한 사건의 두 얼굴이기 때문이다.
갚을 것을 갚지 못하면(않으면) 빚으로 남는다. 바울은 아무에게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한다.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사람은 그만큼 자유롭지 못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은 온전한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다.
그러나 한 가지. 사랑의 빚만큼은 져도 된다. 될 뿐만 아니라 많이 질수록 좋다. 사랑이란 주는 만큼 덜어지는 무엇이 아니라 오히려 줄수록 더욱 많아지는 신기한 무엇이기 때문이다. ⓒ이현주 (목사)
빚
무엇을 주면 준 만큼 받게 되듯이 무엇을 받으면 받은 만큼 갚아야 한다. 주고받는 것은 동떨어진 사건이 아니라 한 사건의 두 얼굴이기 때문이다.
갚을 것을 갚지 못하면(않으면) 빚으로 남는다. 바울은 아무에게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한다.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사람은 그만큼 자유롭지 못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은 온전한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다.
그러나 한 가지. 사랑의 빚만큼은 져도 된다. 될 뿐만 아니라 많이 질수록 좋다. 사랑이란 주는 만큼 덜어지는 무엇이 아니라 오히려 줄수록 더욱 많아지는 신기한 무엇이기 때문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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