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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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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은총
언제나
내 가슴속 그 은밀한 곳에
점 하나로
등불 하나로
내가 들어서기까지
내가 돌아 볼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시는 당신
내 그러는 줄 알면서도
모른 채 내버려 둘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기다리기만 하는 당신
어느 날 느껴질 때면
나는 그저 미어지는 가슴으로
목놓아 울 밖에
그러는 내가 미워서
그러는 당신이 가여워서... (조희선)
은총
언제나
내 가슴속 그 은밀한 곳에
점 하나로
등불 하나로
내가 들어서기까지
내가 돌아 볼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시는 당신
내 그러는 줄 알면서도
모른 채 내버려 둘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기다리기만 하는 당신
어느 날 느껴질 때면
나는 그저 미어지는 가슴으로
목놓아 울 밖에
그러는 내가 미워서
그러는 당신이 가여워서... (조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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