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191
내가 선택한 당신
사랑이여, 내가 선택한 당신은 12월의 흰 얼굴을 닮았습니다
눈송이처럼 내 안으로 떨어져 눈물로 피는 당신이여,
전부를 드리고 싶은 내 뜨거운 그리움이 썰매를 타는
겨울바람을 그대의 눈, 바람은 그대의 음성, 바람은 기도입니다.
그대 앞에 나는 언제나 떨리는 기다림의 3월입니다.
힘찬 파도로 내 안에 부서지고 보채며 절규하는 사랑이여. ⓒ이해인(수녀)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