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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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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노자이야기> 중에서
어려운 일을 그 쉬운 데서 꾀하고
안창호 선생이 미국에 유학 갔을 때 어느 집 청소부로 들어갔는데 변기를 얼마나 땀 흘리며 열심히 닦았는지 주인이 감동하고 뒤를 적극 밀어주었다는 얘길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납니다.
성인에게는 아무렇게나 해도 될 '시시한 일'이 없는 거라. 그러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거지.
그게 사실은 만사를 무심으로 하기에 그럴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물론! 무심으로 하지 않으면 그럴 수 없고 말고. 비가 장난으로 내리는 것 봤나? 천둥벼락이 심심풀이로 치는 것 봤어? 그럴 수 없는 거라. 왜? 무심이거든. 깨달은 사람은 그러니까 말이지 일부러 큰 일을 찾아 나서거나 뭐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 이 말일세.ⓒ이현주 (목사)
어려운 일을 그 쉬운 데서 꾀하고
안창호 선생이 미국에 유학 갔을 때 어느 집 청소부로 들어갔는데 변기를 얼마나 땀 흘리며 열심히 닦았는지 주인이 감동하고 뒤를 적극 밀어주었다는 얘길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납니다.
성인에게는 아무렇게나 해도 될 '시시한 일'이 없는 거라. 그러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거지.
그게 사실은 만사를 무심으로 하기에 그럴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물론! 무심으로 하지 않으면 그럴 수 없고 말고. 비가 장난으로 내리는 것 봤나? 천둥벼락이 심심풀이로 치는 것 봤어? 그럴 수 없는 거라. 왜? 무심이거든. 깨달은 사람은 그러니까 말이지 일부러 큰 일을 찾아 나서거나 뭐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 이 말일세.ⓒ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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