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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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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464- <교사 리바이벌>중에서
불붙는 사랑의 마음으로
강한 쇠를 더 강한 망치로 두들기면 부서질 뿐이다. 대장장이들의 지혜를 기억해 보라. 그들은 강한 쇠를 엿가락처럼 힘들이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줄 아는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다. 화로에서 뻘겋게 달아오른 쇠덩이를 두드릴 때 사용하는 망치를 본 일이 있는가? 그들은 결코 커다란 해머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 크지 않은 망치를 가지고 한 손으로 집게에 쇠덩이를 물리고 단지 한 손으로 재빠른 망치질을 한다. 그러면 순식간에 투박한 쇠덩이는 호미가 되기도 하고 낫이 되기도 한다.
화난 듯이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당신들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라고 외치는 두려운 선포보다는, 가르치고자 하는 성경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듣는 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말씀을 풀어갈 때, 오히려 죄인들의 마음이 물같이 녹는 일이 일어난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불붙는 사랑의 마음으로
강한 쇠를 더 강한 망치로 두들기면 부서질 뿐이다. 대장장이들의 지혜를 기억해 보라. 그들은 강한 쇠를 엿가락처럼 힘들이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줄 아는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다. 화로에서 뻘겋게 달아오른 쇠덩이를 두드릴 때 사용하는 망치를 본 일이 있는가? 그들은 결코 커다란 해머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 크지 않은 망치를 가지고 한 손으로 집게에 쇠덩이를 물리고 단지 한 손으로 재빠른 망치질을 한다. 그러면 순식간에 투박한 쇠덩이는 호미가 되기도 하고 낫이 되기도 한다.
화난 듯이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당신들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라고 외치는 두려운 선포보다는, 가르치고자 하는 성경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듣는 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말씀을 풀어갈 때, 오히려 죄인들의 마음이 물같이 녹는 일이 일어난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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