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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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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길에서 주운 생각들/울림>중에서
옛날에 어떤 동네가 있었다.
그 동네는 왕성에서 이백리가량 떨어져 있었다.
그 동네에는 맛있는 물이 있었다.
왕은 동네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날마다 그 물을 왕성으로 보내도록 하였다.
동네사람들은 몹시 괴로워하며 차라리 그곳을 피해 멀리 떠나려 하였다.
그때 마을 촌장이 사람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떠나지 말라. 내가 너희들을 위해 왕에게 아뢰어, 이백 리를 백이십 리로 고쳐 너희들이 다니기 쉽게 하여 고단하지 않게 하리라"
그는 곧 왕에게 아뢰었다. 왕은 촌장의 말대로 이백 리를 백이십리로 고쳤다.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어떤 사람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렇지만 그것은 여전히 본래의 이백 리에서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
그러나 그들은 왕의 말을 믿었기 때문에 끝내 그곳을 떠나지 않았다. ⓒ이현주 (목사)
옛날에 어떤 동네가 있었다.
그 동네는 왕성에서 이백리가량 떨어져 있었다.
그 동네에는 맛있는 물이 있었다.
왕은 동네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날마다 그 물을 왕성으로 보내도록 하였다.
동네사람들은 몹시 괴로워하며 차라리 그곳을 피해 멀리 떠나려 하였다.
그때 마을 촌장이 사람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떠나지 말라. 내가 너희들을 위해 왕에게 아뢰어, 이백 리를 백이십 리로 고쳐 너희들이 다니기 쉽게 하여 고단하지 않게 하리라"
그는 곧 왕에게 아뢰었다. 왕은 촌장의 말대로 이백 리를 백이십리로 고쳤다.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어떤 사람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렇지만 그것은 여전히 본래의 이백 리에서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
그러나 그들은 왕의 말을 믿었기 때문에 끝내 그곳을 떠나지 않았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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