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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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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길에서 주운 생각들/울림>중에서
성인과 바보
무엇을 가지고 다투거나 간에 아무튼 다투려면 상대가 있어야 한다. 나 아닌 남이 있어야 한다. 만일 어떤 바보가 있어서 저와 남을 분간 못하고, 너한테 좋으면 나한테 좋지. 하면서 살아간다면 그는 죽을 때까지 다툼이란 게 뭔지 모를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저와 남을 분간 아니하고, 너한테 좋으면 나한테 좋지. 하면서 살아간다면 노자는 그를 보고 성인(聖人)이라고 부를 것이다. 그런즉 성인과 바보(白痴)의 차이는 안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에 지나지 않는가? ⓒ이현주 (목사)
성인과 바보
무엇을 가지고 다투거나 간에 아무튼 다투려면 상대가 있어야 한다. 나 아닌 남이 있어야 한다. 만일 어떤 바보가 있어서 저와 남을 분간 못하고, 너한테 좋으면 나한테 좋지. 하면서 살아간다면 그는 죽을 때까지 다툼이란 게 뭔지 모를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저와 남을 분간 아니하고, 너한테 좋으면 나한테 좋지. 하면서 살아간다면 노자는 그를 보고 성인(聖人)이라고 부를 것이다. 그런즉 성인과 바보(白痴)의 차이는 안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에 지나지 않는가?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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