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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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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길에서 주운 생각들/울림>중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 보라, 역사상 굵직한 사건들 모두가 '한 사람'으로 말미암지 않는가?
모세 없는 출애굽, 간디 없는 인도 독립...... 그런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 '한 사람'이 바로 사건이요 역사였다.
'한 사람' 엘리야는 길을 떠나 다른 '한 사람' 엘리사를 만나고, 엘리사는 예후를 부추겨 쿠테타를 일으키고, 사악한 이세벨은 그 시체를 개들이 뜯어먹고 무능 부패한 아합 왕가(王家)는 무너지고......그렇게 역사는 유유히 흐른다. 한 사람이 일어나 길을 떠나면서! ⓒ이현주 (목사)
한 사람
'한 사람'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 보라, 역사상 굵직한 사건들 모두가 '한 사람'으로 말미암지 않는가?
모세 없는 출애굽, 간디 없는 인도 독립...... 그런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 '한 사람'이 바로 사건이요 역사였다.
'한 사람' 엘리야는 길을 떠나 다른 '한 사람' 엘리사를 만나고, 엘리사는 예후를 부추겨 쿠테타를 일으키고, 사악한 이세벨은 그 시체를 개들이 뜯어먹고 무능 부패한 아합 왕가(王家)는 무너지고......그렇게 역사는 유유히 흐른다. 한 사람이 일어나 길을 떠나면서!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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