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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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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운 생각]중에서
570.성인에게는 스케줄이 없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바람과 같아서 과거에 묶이지 않는다.(어디서 왔는지 모른다.) 어쩌다가 잘못을 저질러도 이미 저질러 놓은 잘못에 걸려 비틀거리는 법이 없다. 그에게는 뉘우침도 없고, 따라서 보속(補贖)도 없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바람과 같아서 미래에도 묶이지 않는다.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성경 어디에서도, 예수가 스케쥴 미리 짜 놓고 거기에 따라서 움직였다는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프란체스코가 스케줄 따라 여행했다는 기록도 없고, 공자가 '연간 계획표'에 따라 주유천하 했다는 기록도 없다.
성인에게는 '일정표' 따위 없다.
사람들은 그의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고 흔적을 보기도 하지만, 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알지 못한다. 자신도 모르는 것을 다른 사람이 어찌 알겠는가? ⓒ이현주 (목사)
570.성인에게는 스케줄이 없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바람과 같아서 과거에 묶이지 않는다.(어디서 왔는지 모른다.) 어쩌다가 잘못을 저질러도 이미 저질러 놓은 잘못에 걸려 비틀거리는 법이 없다. 그에게는 뉘우침도 없고, 따라서 보속(補贖)도 없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바람과 같아서 미래에도 묶이지 않는다.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성경 어디에서도, 예수가 스케쥴 미리 짜 놓고 거기에 따라서 움직였다는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프란체스코가 스케줄 따라 여행했다는 기록도 없고, 공자가 '연간 계획표'에 따라 주유천하 했다는 기록도 없다.
성인에게는 '일정표' 따위 없다.
사람들은 그의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고 흔적을 보기도 하지만, 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알지 못한다. 자신도 모르는 것을 다른 사람이 어찌 알겠는가?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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